비가 오는 건설현장에서 이어지는 우천시 작업 청소 및 바닥솔 작업

 

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늘입니다. 이런날은 현장을 청소하고 정리를 하세요.

 

 어제까지는 날씨가 추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아주 포근함이 느껴지는 기온으로 기분이 좋네요. 내리는 비에 더 추운건 아닌지 ? 걱정하고 출근했으나, 다행히도 포근한 날씨입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도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날리는 분진 및 먼지도 이런날씨에는 좀 내려앉으니 작업에 좀더 능률을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렇게 포근하고, 비가 내리는 현장에서는 대부분 어떤 작업을 많이 하실까요? 아마도 주변정리와 내리는 비를 이용해서 현장청소를 많이 하십니다. 다른 공정으로 이어지면서 그 동안 쌓여왔던 이물질 및 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도로비라고 하는 플라스틱 비를 이용하거나, 봉솔 또는 바닥솔이라고 하는 제품을 이용해서 씻어내시면 효율적입니다.

두가지 사이즈로 일반형과 대형의 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면적이 넓은 현장의 경우에는 봉솔 대자를 사용하시면 효율적으로 청소 가능합니다. 보통 일반 철물점에는 일반 사이즈를 많이 사용하지만, 건재상의 경우는 아무래도 큰 현장분들 많이 방문하셔서 이렇게 큰 사이즈도 구비 중입니다. 때론 물왁스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솔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작업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봉솔은 소모품입니다. 앞부분의 플라스틱 비 부분이 자주 상하기에 구매하실 때 여유분을 가지고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도로비는 비오는 날에 최적화된 비 입니다. 흔히 갈대비와 수수비가 현장에서 먼지 제거 청소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빗자루 입니다. 하지만 갈대비와 수수비는 습기에 약합니다. 특히나 물이 많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빠른 시간에 머리부분이 상하고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플라스틱 빗자루의 경우는 물기에 강합니다. 그러니 꼭 용도에 맞는 빗자루를 구매하시고, 현장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