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에서 구매가능한 삽 종류 및 모양에 따른 삽의 분류

첫 현장에서 땅파는 삽을 보고 똑같은 삽이라 생각했지만, 삽도 종류가 많습니다.

 

 건설용어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뒤 철물점에서 구매를 하니 그 만큼 실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삽의 종류 및 모양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눈삽이라고 불리는 초록색 머리에 나무 손잡이를 가진 삽입니다. 흔히 플라스틱 삽이라고도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이 육군에서 생활하셨다면 이 삽을 가장 많이 보셨을 겁니다. 특히나 전방부대의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부대에서 눈제거 작업으로 이런 눈삽을 많이 사용하죠? 바로 그 삽입니다. 사용해보면 실제로 눈제거에 가장 좋은 삽인건 맞네요.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지만 모래성분의 자재를 옮기는 경우에 이런 눈삽을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면적이 넓어서 많은 양을 담아서 이동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하지만 플라스틱머리라 내구성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딱딱한 모서리나 돌을 담다가 자주 부서지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들어올때 분리되어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드릴로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물론 철물점에서 조립을 해두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직접 조립도 해주십니다.

 

땅 을 깊게 파는 경우에 필요한 뾰쪽삽, 막삽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막 ~~~ 땅을 일자로 깊게 파는 경우에 막삽을 사용한다 !!! 앞부분이 뾰족한 것이 깊게 파는 용도의 삽입니다. 어린시절 꽃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식목일에 과수를 심기위해 사용하는 작은 삽있죠? 그 모양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그 모양을 크게 만들어서 현장에서 어른들이 서서 작업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이죠. 지금도 조경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고, 실제로 과수를 심거나 제거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삽입니다. 또한 조경삽이라고 손잡이까지 철로 된 삽이 존재합니다. 나무손잡이가 파손이 되어서 사용불가함을 방지하기 위해 삽머리부분에서 핸들부분까지 철로 만들어진 제품이 나옵니다. 흔히 철물점에서 조경삽 또는 철삽을 문의하시면 이러한 튼튼한 삽을 챙겨드립니다. 

 

머리가 가장 넓은 오삽 !!! 믹서작업에 사용하는 각삽 !!!

 

 소비되는 삽중 가장 판매가 많은 삽이 각샆입니다. 우리 직사각형 알죠? 머리모양이 이렇게 4각으로 이루어져 흔히 각진삽이라고 부릅니다. 각삽은 현장에서 많이 보는 삽입니다. 시멘트를 믹서하거나, 각종 몰탈등을 믹서 및 운반의 경우 많이 사용하는 삽이라 철물점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삽입니다. 고객이 많이 찾으시는 삽이기도 하죠.

 머리가 철로된 삽 중 가장 머리부분의 면적이 넓은 삽이 바로 오삽! 입니다. 오 ~~ 삽 !!! 뭔가 웅대해지나요?? ㅎㅎ 그냥 말 맞추기죠. 각삽보다 머리부분의 먼적이 넓어서 힘이 좋은 사람이 많은 양의 일을 하기 위해 이런 오삽을 찾으십니다. 하지만 각삽에 비해 찾으시는 분들이 적습니다. 

이 외에 작은 삽도 있습니다. 내리삽과 아동삽과 같은 좁현 삽도 있어요.

 

대 신 종 합 건 재 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