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해진 날씨에 현장의 훈기도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겨울이 맞나요? 지난 12월에 잠깐 영하의 날씨에 현장에서도 많이 쉬기도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현장이 새벽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4인치블럭을 비롯해서 6인치블럭을 소량으로 배달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블럭들은 끝부분이 거칠기에 승용차에 적재하기는 불편하고, 괜히 차에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그냥 편히 용달차를 이용하세요. 다른곳에서 비용을 절감하시고, 자재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받는게 효율적입니다. 경비를 아낀다고 용달비를 아낀다곤 하시지만, 이리저리 물건사다주는 현장분들은 늘 이야기 하십니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가장 비용지출이 큰거다 !
최근 어디든 배달을 시키면 됩니다. 현장에서 편히 작업을 쉼없이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가서 사서 현장에 내려준다? 그럼 사고 다니는 시간에 당신의 일을 뒤로 밀립니다. 그러다보면 공정이 차이가 나고, 하루만에 끝나고 다른 현장으로 넘어가야 정상인데, 다음날이 연기되면서 당신의 일정을 비롯해서 모든비용이 상승합니다. 잘 판단해보세요.
레미탈과 블럭을 한꺼번에 주문주세요. 다만 이런 물품은 절대 반품이 불가합니다 !
블럭을 비롯해 벽돌, 레미탈, 시멘트 등은 반품이 불가한 건설자재입니다. 모래장에서 한번 출고된 자재는 반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런 부피가 큰 자재가 나가면 다시 그 분들은 채워 넣습니다. 이때 운임이 발생하게 되고, 지게차가 이리저리 정리하면서 수 많은 비용이 지출됩니다. 정리를 위한 작업자의 시간도 거기에 포함이 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아무 생각없이 반품시켜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런분들은 주문 안주셔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건자재는 한번 출고로 반품이 불가한 항목이랍니다 !
해운대지역, 센텀지역, 광안리지역, 연산동 및 서면 등에 배달합니다.
경비가 많이 지출되지만 멀게는 강서구까지 납품도 갔었네요. 일단 그렇게 멀리서 문의가 오면 대부분의 경우 그냥 작업장 주변의 업체를 이용하시라고 합니다. 건자재금액이 얼마나 남을까요? 대부분 건자재는 다른 철물에 비해 부피만 크고 그리마진이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배송비는 거리에 따라 붙으니, 당연히 멀수록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 왠만한 건자재는 내가 일하는 지역 가까운 곳에 주문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자주 오시는 분들은 신경쓰기도 싫고, 믿고 주문해주시기에 배차를 따로 잡아서 현장까지 배송해드립니다. 대신 이런분들은 미리 작업을 잡고 오시기에 일정에 변동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지금 당장 배달 받고 싶다면 항상 연락을 먼저해보세요. 저희도 수시로 차들이 나가고 들어옵니다. 그 사이에 가능하다면 끼워서 급한 경우는 해드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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