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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렌치 및 별렌치를 이용한 셀프가구조립 드릴육각비트 볼렌치사용법

부산지역철물점 2023. 7.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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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렌치 및 별렌치라고 하는 제품이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가구 및 간단한 조립식 선반등은 셀프로 만들고 있다. 특히나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 뒤 조립품으로 저렴하게 많은 가구를 공급하고 있기에 가구 조립을 위한 공구는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가구에 들어가는 피스들은 흔히 굵은 육각피스가 많이 사용된다. 일반 피스는 두께가 얇아서 오랜기간 고정하는게 쉽지 않다. 나사를 굵게 만들어서 조립하게 된다면 내구성도 상승되고, 오랜기간 튼튼하게 고정가능하기에 대부분의 가구나 선반등에 이러한 육각피스 및 육각볼트 등이 많이 사용된다.

가장 일반적인 ㄱ자형 육각비트다. 조립품을 구매하는 경우 치수에 맞는 육각비트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 하지만 조립후 보관하다가 오랜기간 방치하면 결국 잃어버린다. 물건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추후 어디에 있는지 ?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결국 철물점을 이용해서 이러한 셋트를 구매하기도 한다. 사실 집에 가구가 있다면 이러한 육각비트를 한셋트 구매해서 구비해두면 편하다. 다양한 사이즈가 한셋트에 있기에 하나씩 굴러다니거 찾는거보다 이거 하나로 늘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러한 ㄱ자형 육각비트의 단점은 분실 위험이 높다. 스프링에서 하나씩 뽑아서 사용하다가 잠시 다른 작업하다가 잃어버리고, 쓰고 다시 제자리에 두지 않고 하나씩 굴러다니다가 내가 필요한 치수는 잃어버린다. 저렴하지만 이러한 분실은 단점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분실위험을 방지하고자 셋트로 고정된 제품도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수들을 한 공구에 고정시켜서 필요한 치수를 사용하고 다시 보관하는 공구. 육각비트셋트다. 이건 하나씩 뽑아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 뭉텅이에 있어서 서랍에 하나만 보관하면 평생 사용가능하다. 육각비트셋트와 별셋트가 있다. 사용빈도가 육각이 많지만, 간혹 별보양의 비트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별모양은 치수도 다양해서 셋트로 구매해서 보관하는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다.

육각비트를 사용하다보면 깊은 곳에 이러한 육각피스가 박혀있는 경우도 있다. 앞서 소개한 대부분의 제품들은 그 길이가 짧아서 깊은 곳에는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곳에는 육각비트가 길이가 긴것을 이용하면 된다. 기존 육각비트에 비해 길이가 두배정도 길기 때문에 깊은 곳의 육각피스를 쉽게 풀수 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마모된 육각부분은 아래의 볼렌치 부분을 이용해서 좀더 쉽게 풀도록 구성 되어있다. 사실 작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크기가 크고 사이즈 또한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서 육각부분의 마모가 덜한 것이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드릴에 장착해서 쓰는 육각비트셋트다. 사실 최근에는 이 드릴용 육각비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앞의 여러제품은 수동으로 사람이 돌려서 하는거라면 이제품은 드릴에 장착에서 쉽게 사용가능한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나 여러개의 가구를 조립하는 사람이라면 수동으로 하는 속도와 자동으로 하는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현장 사람들에겐 이 제품을 추천한다. 한 두개의 작업을 위해선 드릴도 찾고 쓰기는 불편하지만, 여러개의 작업을 수동으로 작업하면 손이 아프다. 있는 드릴을 다용도로 사용하는것도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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