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우로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났다.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이러한 현상을 줄일수가 있다. 특히나 지대가 저지대이거나 주변지역보다 높이가 낮다면 항상 이런 침수 및 폭우에 대한 대비를 신경써야한다. 사실 이러한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내리는것을 우리는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토목공사정도는 할수가 있다. 바로 용량이 큰 우수 맨홀을 바닥에 묻어두는 것이다. 신축공사가 아닌이상 이런 큰 공사를 진행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미 계획을 하고 있거나 포코레인을 통한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생각보다 높은 침전조를 묻고, 배수관로를 크게 만들어주는것이 도움이 된다.
일단 작은 사이즈의 우수맨홀은 전에 포스팅에서 알아보았다.
https://blog.naver.com/naxwin64/223148510875
우수맨홀 및 우수침전조 물모임통으로 배관연결하기
공사를 하는 사람들은 이 사진이 무엇인지 잘 아신다. 배관을 바닥에 묻고 물 흐름을 잡아주는 침전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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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아무래도 높이가 낮은 우수맨홀이다. 땅을 맨홀의 높이 만큼을 파야지 심을수 있으니, 작은 맨홀을 심는것으로 토목공사를 진행하는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우수맨홀을 심는것도 작업자과 설계사무소에서 다 건축법에 관련해서 일정한 규격으로 심기에 잘못된 공사는 아니다. 다만 내가 만약 나를 위해 공사를 한다면 좀더 높은 우수맨홀을 심을 것이다. 그리고 배관도 좀더 큰것으로 할것이다.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일반분들이 이러한 우수맨홀까지 신경쓰기는 쉽지않다. 간단하게 주택에서 셀프로 맨홀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의 땅파기능력?? 그리고 다른 배관과 연결을 고려해서 맨홀을 선택하시면된다. 하지만 바닥에 묻혀있는 배관작업은 결코 쉬운작업이 아니다. 개인에게 셀프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은 공사가 바로 토목공사이다. 토목공사는 셀프인테리어공사와는 다른 수준의 공사다. 농막이나 시골집에 다른 곳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셀프로 토목공사를 하는것까지 우리는 막을수도 없고, 그분들에게 하지말라고 할수도 없다. 하지만 도심에서는 절대 토목공사를 셀프로 진행하지 말았음한다. 바닥에 뭐가 있는지, 혹시나 도시가스나 정화조라인을 건드린다면 대형사고가 터진다.
높이가 30센치부터 최대 90센치까지 다양하게 우수맨홀이 있다. 잘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필요시 방문하시면 직접 실물을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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