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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슬레이트 슬레이트 지붕자재 스레트설치 및 스레트시공법 천장설치와 유도누수를 잡기위해 사용하는 자재

부산지역철물점 2023. 7.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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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은 집들이 아파트이고, 간혹 주택의 경우에도 지붕을 슬레이트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 한동한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발암물질로 사회적 이슈가 생긴뒤 대한민국에서는 슬레이트를 거의 볼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슬레이트만큼 시공이 편리하고 물을 막을수 있는 자재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석면슬레이트가 아닌 고무슬레이트, 함석슬레이트, 얇은투명슬레이트가 나오고 있답니다. 하지만 취급하는 철물점이 점점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천장으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벽면에 빗물을 방지하는 용도 및 유도방수시에 물을 다른곳으로 유도하는 등 그 활용은 많지만, 구매하는 법이 쉽지 않아서 작업자들이 판매하는 철물점을 찾으러 전국을 다닌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투명슬레이트, 함석슬레이트, 고무슬레이트 3가지를 한번에 사진에 담아본 사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무 슬레이트 입니다. 두께가 있기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햇빛에도 강합니다. 고무성분이라 기존의 슬레이트지붕에 덧방으로 바로 시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이즈는 흔히 6자, 8자로 말하는데 길이가 180cm / 240cm입니다. 그리고 폭은 75센치정도 나오지만, 이런 슬레이트 시공시에는 겹으로 사용하기에 60센치로 계산하시면 정확한 수량을 뽑을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장마기간에 벽면에 치는 빗물을 방지하기 위해 벽에 설치 및 시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잠시 이용하는 가설물등에 우천시 비를 막는 용도로 가장 간단하게 작업하실수 있는 제품이 이런 슬레이트 제품입니다.

함석슬레이트는 인테리어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얇은 함석으로 슬레이트의 모형으로 만든 제품인데, 고무슬레이트보다 볼록볼록한 골이라는 부분이 작습니다. 한동안 인테리어 간판에서 외부에 7080스타일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했고, 생각보다 수명도 좋아서 아직까지 많이 사용중입니다. 단점은 지붕으로 사용시 빗물에 의한 소음이 심해요. 함석이라 탁 ! 탁 ! 거리는 빗물소리가 백색소음?? 효과가 납니다. 그리고 백화현상이라고 함석이 누후되면서 색이 변색되고 추후에는 지져분해 보이는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납품한 곳에 출퇴근시에 시공된 모습을 보니 7년전 제품이 아직까지는 그런 현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얇은 슬레이트 입니다. 장점은 빛을 투과하는 성분이 있어서 실내를 환하게 보일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고무슬레이트 및 함석슬레이트에 비해 내구성, 즉 수명이 짧아요. 햇빛이 강한 곳에는 1년에 한번씩 교환해줘야합니다. 저희는 벽면에 물건을 보호하기위한 용도로 사용중인데 한 5년 정도 이용하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그리 많은 빛이 들지 않은부분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붕은 바로 햇빛을 받는 자리라 수명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슬레이트를 시공 및 고정하는 법은 용도에 맞도록 선택하시면 됩니다. 드릴이 있으시면 가장 간단하게 피스를 이용해서 고정시킨뒤, 피스를 박은 자리에 실리콘은 발라두는 것입니다. 구멍난 부분으로 비가 새거나 습기가 생겨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겁니다. 슬레이트 못이라는 자재가 있습니다. 망치로 그냥 나무 및 기타 고정물에 박는 시공법입니다. 이런 슬레이트못에는 고무바킹이 박혀있어서 따로 실리콘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오래된 슬레이트 위에 덧방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망치질이 오히려 더 큰 파손으로 이어지기에 드릴을 이용한 시공법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긴 ~ 장마로 많은 분들이 누수 및 빗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기나긴 비로 뒷편의 보일러 같이 자주는 통행이 없지만 비로 인해 외부로 통행이 불편한 자리에 이런 슬레이트를 잘라서 시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무슬레이트는 일반 나무톱으로도 절단이 가능하기에 누구든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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