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현장이나 신축현장에서 많이 보는 가리막 종류의 하나가 바로 분진망, 분진막이다. 흔히 우리는 칼라부직포라고 부른다. 보도블럭 작업자들이 보도블럭을 놓기 전에 보도블럭을 먼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보도블럭 밑부분에는 모래들이 많은데, 이 부분이 보행자들의 걸음에 불편을 발생시킨다. 그래도 이동의 편리를 위해서 이런 부직포로 길게 깔아둔다. 또한 우천시 보행에는 더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부직포로 물을 흡수해서 보행자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하는 건자재중 하나다.
길이는 1.8m*9m 정도다. 흔히 공장에서는 1.8m미터에 10m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작업자들이 실측을 해서 보면 보통 9미터에서 오차가 조금 발생된다고 하니 그냥 9미터로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이 계산법이다.


칼라부직포가 위의 사진중 칼라색으로 된 부직포이고, 두께가 얇다. 이게 현장에서 막 사용하는 부직포이고 대부분 문의를 주시면 이상품이다. 그리고 흑색으로 두께감이 있는 흑부직포라는 제품이 있다. 이제품은 두께가 일반부직포에 비해 두배정도의 두께감이 있다. 그래서 좀더 효율을 높이는 현장에서 자주찾는 부직포다. 그리고 겨울철에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께감이 있는 흑부직포가 더 많이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항상 두께운 제품을 선호하시는 작업자는 늘 이 흑부직포를 구매하신다.

부직포가 현장으로 배송시에는 대부분 용달을 이용한다. 무게감은 작아도 부피가 크다. 몇개를 구매하신다면 일반승용차에 드렁크에 적재해서 가시는 분도있다. 하지만 부직포 특징이 먼지같은 잔여물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내에 적재하거나 드렁크에 적재하시다가 청소하는데 더 불편하다고 작업자분들은 말씀하신다. 물론 내차가 현장용 차량이라면 용달비가 비싼 요즘은 직접구매하시는것도 절약차원에선 좋다. 하지만 경험상 청소는 꼭 하셔야한다.
특정 수량에 배송되는 건 아니다. 아무리 소량이라도 용달비는 정해진 금액이니, 작은 현장이라도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시면 된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남부지방의 장마를 대비해서 비닐과 부직포, 천막 등이 최근 많이 입고되고 나가고 있다. 나중에 철물점들이 물건이 동나는 현상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막상 장마가 시작되면 물건이 오고가는것도 쉽지않다. 다 비에는 약한 자재들이라 우천시에는 물건을 받지 않는다. 누가 비에 젖은 물건을 차에 적재해서 가겠는가 ?
올해는 특히나 강수량이 많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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