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폭우가 예상됩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올지 걱정이네요.
어린이날에 부산항에서 조선통신사기념 선박체험을 예약했는데... 아마 비로 취소될듯 싶네요.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될것이라고 하니, 상습침수구역 및 사무실이나 가게에 미리 사낭주머니 및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시길 바랍니다. 연산동 한 아파트에서 급하게 모래주머니를 주문해주셨습니다. 보통은 기본 수량이 50개부터 이지만 기존에 거래했던 곳이라 40개도 작업해드렸습니다. 타 업체에서 사용하는 저렴한 모래주머니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성수기인 태풍시기에는 마대 및 모래가 부족하기에 그 시기에는 다소 질이 떨어지는 사낭주머니가 나가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저희도 어쩔수 없답니다.


위의 사진이 작업한 모래주머니입니다. 보통 무게가 5키로에서 8키로 사이입니다. 물론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는것이라 다소의 키로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낭주머니가 다른 마대보다 작어서 담기도 어려워요 ㅠㅠ
어제 주문을 받아서 금일 오전에 가지러 오신다고 하네요. 현장에 이동차량이 없는 경우는 용달로 바로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보통 센텀이나 해운대신도시 아파트등 단지가 큰 곳의 경우는 용달로 받으십니다.


모래주머니는 상시보유하는 물건은 아닙니다. 태풍시기가 아니라면 모두 주문받아서 차례로 발송 해드립니다.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저희가 받고 싶어도 마대나 모래가 없고, 작업자도 구하기 힘들어서 못해드립니다.
또한 작업의 특성상 외부에서 작업을 하기에 비가 이미 내린다면 작업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미리 준비하시고 관리실에서도 미리 주문주셔서 사용 몇 일전에 다 받아두십니다.


여기서 모래주머니 사용법입니다. 모래주머니만으로 효과가 떨어집니다.
1. 천막이나 비닐로 모래주머니를 놓을 곳에 깐다
2. 보통 ㄷ자 형태로, 사이에 모래주머니를 넣고 윗부분에 풀림이 없이 묶던지, 마지막 사낭주머니를 쌓는다.
비닐과 천막의 역할도 분명 중요합니다. 모래주머니 사이사이 공간을 통해 물이 침투하기에 비닐이나 천막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닐이나 천막은 쉽게 자연건조도 가능하니 오래동안 모래주머니와 같이 사용가능합니다.
간혹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모래와 모래주머니를 따로 주문하십니다. 현장에 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큰삽과 모종삽을 가지고 대기하고 있으셨습니다. 아마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 같았습니다. 이렇게 인력이 많으신 현장이나 곳에서는 모래와 모래주머니를 따로 주문하셔 직접 작업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사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랍니다)
모래주머니에 끈이 달려있지만, 끈 매듭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케이블타이로 꽉 조여주셔도 무방합니다.
오늘도 모래주머니 주문이 들어올것 같은데, 날씨가 흐리네요. 만약 주문주실경우는 필히 비예보를 확인하세요 ^^
대신종합건재철물
'대신종합건재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스와 오일스테인 차이점 및 오일스테인과 바니쉬 칠하기 (0) | 2023.05.05 |
---|---|
타일본드 및 타일시멘트 타일압착시멘트 배달 타일자재배달 타일자재배송 (1) | 2023.05.04 |
근로자의날철물점영업은 정상영업합니다 휴일철물점찾기 (0) | 2023.05.01 |
시멘트와 벽돌 레미탈과 몰탈 시멘트배달 및 레미탈배달 (0) | 2022.12.16 |
영하날씨의 현장 필수품 고체연료 젤잘타 콘크리트 양생시키기 (0) | 2022.12.14 |